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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묘
장재현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검은 사제들 / 사바하 / 파묘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퇴마, 오컬트, 드라마
감독 / 각본 / 기획 : 장재현 <> 촬영 : 이모개 <> 조명 : 이성환 <> 미술 : 서성경 <> 소품 : 박준용, 유청 <> 의상 : 최윤선
분장 : 이은주 <> 특수분장 : 황효균, 김호식 <> 동시녹음 : 구종률 <> 음향 : 김병인
특수효과 : 도광일, 도광섭 <> 색보정 : 박진영 <> 편집 : 정병진 <> 음악 : 김태성
무술 : 정윤헌, 문광식 <> 시각효과 : 김신철, 손승현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제작사 :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 공동제작 : 엠씨엠씨
배급사 : 대한민국 쇼박스 / 몽골 / 베트남 / 싱가포르 / 미국 / 러시아
개봉일 : 독일 2024년 2월 16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 / 대한민국, 몽골 2024년 2월 22일 등
촬영 기간 : 2022년 10월 16일 ~ 2023년 3월 1일 <> 화면비 : 1.85:1
상영 타입 : 2D, Dolby Atmos, 4DX, ScreenX <> 상영 시간 : 134분 (2시간 13분 50초)
제작비 : 140억 원 <> 월드 박스오피스 : $97,088,485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2,287,09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912,852명 (최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 Apple TV+ / Wavve / WATCHA / TVING
링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X Corp / 틱톡 / 유튜브 / 네이버TV / 네이버 포스트 / 카카오TV / 카카오톡채널
목차 | ||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포스터 4. 예고편 4.1. 기타 예고편 5. 시놉시스 |
6. 등장인물 7. 줄거리 8. 탐구 9. 사운드트랙 10. 평가 10.1. 평론가 평가 |
11. 흥행 12. 수상 13. 기타 14. 둘러보기 |
1. 개요
험한 것이 나왔다. “THE VICIOUS EMERGES.”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 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고집해 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
2023년 12월 5일, 미국의 영화 매체인 '버라이어티'에서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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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터
4. 예고편
4.1. 기타 예고편
제작기 영상 / 청룡의 해’ 새해 복을 물고 왔다'묘' / 파묘꾼들이 알려주는 관람 꿀팁 대방출 / 리뷰 예고편 / Q&A 영상 / 가이드북 영상 / 케미 듀오 예고편 / 드디어 #파묘인_천만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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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놉시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 될 것이 나왔다.
6. 등장인물
7. 줄거리
파묘 – 줄거리
8. 탐구
파묘 – 탐구
9. 사운드트랙
장재현 감독의 작품들에 항상 음악을 맡아왔던 영화음악가 김태성이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
장재현 감독은 다소 관념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던 전작 《사바하》와 달리 《파묘》는 직접적이고 엔터테이닝한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따라서 김태성의 음악 역시 직설적인 스타일로 스코어링 되었다. 또한 《사바하》의 스코어 음악이 상당히 생경한 느낌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파묘》의 음악 역시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나무에 못을 박는 소리가 악기처럼 사용되기도 했고, 도깨비불 씬의 음악의 경우 일본 승려가 경문을 외는 것을 녹음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쉽게도 사운드트랙 발매는 아직까지 요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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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가
<> IMDb 평점 6.9/10 <>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 관객 점수 90% <> 왓챠피디아 별점 3.5/5.0 <> Letterboxd 별점 3.5/5.0 <> Filmarks 별점 3.7/5.0 <> 더우반 별점 7.0/10 <> @무비스 별점 7.6/10 <> 키노라이츠 지수 93.54%, 별점 3.6/5.0 <> 네이버 평점 8.22/10 <> CGV 지수 95% <> 롯데시네마 평점 9.4/10 <> 메가박스 평점 9/10 <> TMDB 점수 83% <> MyDramaList 별점 8.4/10 <> 맥 <> 스무비 평점 77/100 <> 씨네21 씨네21 7.15/10, 별점 7.83/10 <>
베를린 영화제 공개 이후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호러 영화이지만 고전적 방식이 아닌 잘 짜여진 각본과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 압박하는 작품이라는 쪽으로 평이 집약되고 있다. 공개된 씨네21 평론가 평 역시 근래 한국 상업영화 중 눈에 띄게 좋은 편이며, 장재현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도 평균 별점이 가장 높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호평이 자자하다. 최민식과 유해진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장면에서는 진중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김고은과 이도현 또한 이번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몰입 감을 크게 높혔다. 주연 4인방뿐 아니라 조연들, 박지용을 맡은 김재철의 연기력 또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큰돈이 걸린 난이도 높은 일을 힘들게 완수해낸다는 점에서 영화 전반적으로 잘 만든 케이퍼 무비의 색채가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초반부 캐릭터들이 일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이 캐릭터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부분은 오션스 시리즈에서 캐릭터들이 처음 등장할 때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엔딩에서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동고동락한 주인공 일당이 가족과도 같은 돈독한 사이가 된다는 것 또한 그렇다.
영화는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게 1~3장을 전반부, 4~6장을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전반부는 거의 모든 관객들 사이에서 일관되게 훌륭한 오컬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모개의 촬영 연출과 김태성의 음악이 더해지면서 '파묘'라는 소재에서 나오는 불경함, 긴장감을 놓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연출이 매우 뛰어나다.
그에 반해 후반부로 들어서면서부터는 기존의 심령물에서 일종의 크리쳐물로 장르가 전환되는데 그 중 미지의 존재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5장부터는 관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은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실체화된 정령이라는 소재와 우리 민족의 역사를 풍수지리와 함께 잘 연결했다는 점, 긴장감을 높게 가져가며 흥미진진한 연출, 최대한 CG를 자제하고 실제 사물을 이용한 실감나는 촬영, 그리고 자칫하면 몰입이 깨질 수 있었던 지점을 순간의 압박감과 후속 장면들로 수습해 지나친 민족주의로 치우치지 않은 점을 뽑았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은 후반부에서 공포의 존재가 거구의 괴물로 실체화돼 전면에 드러나자 상대적으로 공포감이 약해졌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후반부의 해결 방법 또한 음양오행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요괴를 타격하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요괴에 맞서 싸우는 퇴마물로 장르를 바꾼 것이라 이전 3장까지의 전개와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점을 들고 있다.
결국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 따라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이 후반부로 와서 깨지느냐 깨지지 않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편이다. 즉, 관객들이 후반부의 장르적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만족도가 갈릴 만한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관객 평은 좋은 편이다. CGV 골든 에그 95점, 메가박스 9점이면 팬데믹 이후를 범위로 잡아도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후반부 문제도 장르 변환에 따른 호불호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전반부는 한국 영화 최고 수준으로 꼽는 관객들도 많아 대체로 평이 좋게 나오고 있다. 이번 작품인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영화중에서도 오컬트적 요소를 대중성과 적절히 조화한 편이고 스타일도 사바하보다는 검은 사제들과 가까운 편인데, 이러한 대중성 역시 광범위한 관객들의 호평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평소 공포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 줘가면서 찜찜한 기분을 얻고 싶지는 않다'는 정서가 강한데, 파묘는 '찜찜하고 모호한 결말'이라는 기존 공포물의 클리셰를 답습하지 않고 앞서 쌓아온 빌드 업을 희생하면서까지 나름대로 깔끔한 대립구도를 만들어냈으며, 극중 떡밥을 결말부에서 대부분 해소하여 평소 공포 영화를 보지 않는 관객들의 관심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기존의 클리셰에 익숙한 공포물 매니아의 입장에서 후반부의 대중성을 의식한 부분은 부정적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지만, 파묘는 흥행이 최우선 목표일 수밖에 없는 상업영화이고 실제 천만 관객 돌파라는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므로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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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요소의 경우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점프 스케어 요소도 어느 정도 존재하고 수위도 높아졌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전작들처럼 공포 영화보다는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을 토대로 조여오는 스릴러에 가깝고, 작정하고 서스펜스를 의도한 중반부까지는 별다른 이견 없이 호평이 우세하다. 개봉 전 감독 인터뷰에서도 공포성은 약할 것이란 언급은 있었다. 감독은 자신은 이 영화를 공포영화라 하지 않는다며, 동아시아적인 그로테스크함과 신비로움에 몰두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강조했다. '파묘' 장재현 감독 "김고은의 잠재력 30%밖에 못 썼다"
난폭, 변덕, 애국의 삽질 / 박평식 (씨네21) (★★★)
중반까지는 별 넷 / 송경원 (씨네21) (★★★)
잘 만든 장르영화가, 품은 뜻도 훌륭하다 / 이용철 (씨네21) (★★★★)
오컬트 디깅, 개인에서 역사로, 현재에서 과거로, 한국과 일본을 묶어 파고들다 / 허남웅 (씨네21) (★★★☆)
미신과 사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진짜 전문가 영화 / 이우빈 (씨네21) (★★★★☆)
영화에 멱살 잡혀 떨다보면 빙의되는 캐릭터의 집념과 신념 / 정재현 (씨네21) (★★★☆)
누가 뭐래도 끝까지 판다 / 이유채 (씨네21) (★★★☆)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굵은 소금 사서 나한테 뿌렸다 / 이자연 (씨네21) (★★★★)
시대착오와 비약을 두려워하지 않는 야바위꾼의 황당한 괴담. 너무 마음에 들어 / 김신 (씨네21) (★★★★)
한반도 중추부터 뿌리내린 동아시아 군사주의 망령에 관한 살풀이 / 임수연 (씨네21) (★★★☆)
허기진 혼과 정의 배를 채우는 음양오행의 씻김굿 / 유선아 (씨네21) (★★★☆)
거듭 짓눌린 민족의 정기와 핏줄을 흩뿌리는 종교인류학적인 굿판 / 김경수 (씨네21) (★★★☆)
고도로 발달한 살풀이는 민속학과 구별할 수 없다 / 최현수 (씨네21) (★★★)
허리가 끊겨 양분된 후 힘 못 쓰는 이야기, 편의적 보이스 오버로 시각적 상상력을 대체한 맥없는 클라이맥스. / 이동진 (★★☆)
기꺼이 즐기고픈 험한 상상력의 맛 / 점점 세게. <파묘>의 장단이다. 스산한 기운을 불어넣는 초반부, 미스터리의 반격을 전하는 중반부, 휘몰아치는 후반부까지 더없이 과감하다. 감독의 전작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가 끝내 미지로 남겨두기를 택한 영역이 있었다면, 이 영화는 ‘무덤을 파낸다'는 뜻의 제목만큼이나 성큼 들어가 뿌리를 탐색하고 미지의 땅을 기어이 파낸다. 그 끝에 닿은 상상력은 예상 밖의 당혹스러운 면이 조금은 있으나, 가장 한국적인 색을 입은 오컬트의 결과로 가닿으려던 결과로 충분히 납득된다. 아닌 게 아니라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당 캐릭터까지 가세해 만들어내는 영화적 기세는 실로 대단하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잘, 팠다! 이야기도 캐릭터도 분위기도 / 오컬트 장르에 ‘말뚝’ 박고 달려온 장재현 감독의 ‘뚝심’, 깔린 ‘멍석’ 위에서 ‘살풀이’하듯 존재감을 찍어내는 배우들 연기, 감각 좋은 편집과 음향 등 흡입력 있는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제 몫을 해내는 작품이다. 전반부를 견인하는 악령의 스산함과 후반부를 장악하는 ‘험한 존재’의 분위기 온도 차이로 인해 긴장의 ‘맥’이 잠시 끊기기는 하지만, 민족의 한(恨)이라는 감정이 촘촘하게 스며들어 ‘부적’ 역할을 해낸다. 한국 영화의 전반적인 만듦새가 하향 평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난 작품이라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험한’ 장르를 파헤치는 뚝심과 진심 /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한국 오컬트 장르를 진화시켜 온 장재현 감독은 대중을 휘어잡는 이야기로 기대를 만족시키면서 중반부턴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움을 시도한다. 이번엔 풍수지리, 무당, 굿 등 한국 무속신앙에 일본 토속 정령신앙까지 뻗어나가 전작들보다 더 한국적이고 큰 그림을 완성한다. 인상적인 장면들이 수두룩하다. 영화를 보면 최민식의 출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김고은의 연기에 압도당한다. 유해진의 자연스러움과 이도현의 에너지도 좋은 파장을 일으킨다. 배우들의 팀플레이가 워낙 좋아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장재현 감독이 다음엔 어떤 작품을 들고 올지 몹시도 기다려진다.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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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흥행
파묘 – 흥행
12. 수상
2024년 / 제60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이도현
영화 예술상 (음향) / 김병인
영화 감독상 / 장재현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고은
13. 기타
-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무속신앙의 피날레를 터뜨리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굿 장면에도 비주얼적 멋을 위한 군더더기 없이 하나하나 정확한 목적과 쓰임새를 녹였다. 예를 들어 대살굿은 실제 굿의 동선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원래는 4시간이 걸리는 굿을 5분 안에 보여줘야 했기에 어떤 걸 보여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김고은이 무속 선생님 집에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하루 종일 리허설을 했고 그 뒤 하루에 몰아서 카메라 4대를 동원해 찍었다. 그 감정을 나눠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감독은 김고은에게 즐기는 모습을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실제로 무속인은 신을 받으면 즐긴다고 한다.
- 영화가 가을 배경부터 담아야 하기 때문에 당초 2021년 가을부터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최민식의 스케줄, 무당 배역 캐스팅, 시나리오 수정 등을 이유로 2022년 가을로 촬영을 미뤘다. 촬영시기가 미뤄진 만큼 원래 개봉일이 2023년 11월로 예정되었으나 2024년 2월로 연기되었다.
- 촬영이 늦어진 데에는 이모개 촬영감독의 합류가 늦어진 것 때문도 있다. 그는 ‘서울의 봄’ ‘아수라’ 등을 비롯해 김성수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인물로 김성수 감독이 장재현 감독에게 “기회가 되면 (이모개 촬영감독과)같이 해 봐라”라고 제안을 해 성사된 작업이었다고 한다. 김성수는 장재현과 함께 한 GV에서 “두 사람이 작업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두 사람은 (영화에)기운을 담아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김성수 감독이 서울의 봄을 예정보다 늦게 끝내서 한 달 정도 속절없이 기다렸다고. 이모개는 장재현에게 ‘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의 봄은 군대에 다시 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하지만 몇 달 촬영하면서 구덩이 안에 계속 집어넣으니까 ‘군대로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아무튼 고생한 결과 이모개 촬영 감독은 천만 영화를 연속적으로 2편이나 촬영한 촬영감독이 되었다.
- 개봉일이 2024년 2월 22일 목요일인데, 최근 수요일 개봉이 주가 된 영화계에서 목요일로 늦춘 특이한 경우다.
- 최민식의 첫 오컬트 영화 출연작인데, 홍보차 출연한 유퀴즈에서 본인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돈까지 내가며 공포감을 사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장르 자체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 이제까지 공포 영화를 출연하지 않은 것은 그냥 섭외가 안 들어와서라고 한다.
- 배우 이도현의 첫 상업 영화 출연작이다.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 '봉길' 역은 신인배우에게 맡길 계획이었고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이도현을 일찌감치 캐스팅했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촬영이 몇 년간 지연되는 사이에 이도현이 엄청나게 성장해서, 더 글로리로 이도현이 대박을 쳤을 때는 감독 본인도 조심스럽게 웃었다고 한다.
- 김고은과 이도현은 모두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고은은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치즈인더트랩으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이도현은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18 어게인으로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이 배우 개그 요소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 후반부에 악귀의 정체와 흑막이 일본으로 드러나자, 명량과 봉오동 전투에 출연했었던 최민식의 배우 이미지를 노리고 캐스팅한 게 아니냐, 이순신이 그려진 100원짜리 동전을 무덤에 던지는 장면까지 노린게 아니냐는 반농담 반진담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사실 메인 빌런인 오니가 1600년에 일어난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다고 하니 그 2년 전에 끝난 임진왜란에 참전한 인물일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생전에 만 명을 베었다는 것에 조선인들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물론 영화상에 밝혀지진 않는다.
. 칼과 관련된 도깨비가 소재로 나오는 점에서는 김고은의 이전 출연작 도깨비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다.
. 중간에 잠깐 나오는 유해진이 화투를 깔아놓고 도박판을 연 장면은 타짜의 고광렬을 연상시킨다.
. LA 일가의 작업 건을 두고 이도현이 "부자예요"라고 하고, 유해진이 "시작이 좋네"라고 하는 모습은 카지노(드라마), 타짜(영화)에서 호구를 낚는 '공사' 설계를 하는 인트로를 연상시킨다.
- 감독은 관에 관한 어린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관련 페티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도 관을 찍기만 해도 흥분됐다고. "관 페티시 있어, 관만 찍으면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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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은 <사바하> 작업이 끝나고 한국장례협회를 찾아 대표를 만나서 이틀 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한다. 풍수지리사들도 만났다. 풍수지리사협회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풍수지리협회 분들을 만났고 협회에 소속 되지 않고 혼자 재벌집 묫자리를 봐주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동시에 장의사분들도 만났고,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분들이 살면서 쌓아온 코어랄까, 내공에 공통된 것들이 있었다. 대체로 이장의 80% 정도는 땅을 팔거나 재개발이 돼 하는 경우였다. 그런데 나머지 20%는 무덤 자체가 잘못됐던 걸 꺼낸다. 그게 과거로 가는 여정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뭔가 과거의 잘못된 것을 꺼낸다는 것, 거기에서 이야기가 출발했다. 장재현 감독이 밝힌 ‘파묘’ A to Z 감독은 영화를 위해 장례지도사 자격증까지 공부하며 10여차례 이장에 참여했다고 한다.
- 감독은 무속신앙에 대해 검은 사제들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정말 푹 빠져서, 무속인의 아이덴티티로 두 사제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작가적인 의도였기에 그때부터 무속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도 유명한 무속인의 도움을 받았는데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고춘자 만신과 똑같이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그의 며느리 이다영. 영화 작업이 처음이고, 원래 미디어 노출을 안 하는데 '파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고 감독과 고향이 같아서 정말 어렵게 승낙을 받았다. 김고은은 경문을 외고 굿을 하는 무당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만신인 이 고부와 수시로 연락하고 집에도 찾아가 생활하며 주요 장면들을 교육받았다. 진짜 각 잡고 교장 선생님 모시듯 했다고 한다. 굿 장면을 위해서는 영상을 찾아보고 수차례 리허설을 하며 디테일을 완성했다. 김고은의 주요 굿 자세를 코칭해준 건 이다영.
- 고춘자 만신은 극 중 화림의 할머니 역으로 실제 출연해 존재감을 빛낸다. 장재현 감독은 김고은의 할머니 역에 전문 배우 대신 고춘자 만신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화림 할머니 역의 캐스팅이 계속 고민이었다.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찾기 어렵더라”며 “대사가 짧지만 그 안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가 필요해서 고민하던 중, 고춘자 선생님의 이미지나 목소리가 어울릴 것 같더라. 여러모로 감사해서 영화에 따로 등장시켜드리고 싶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며느리 이다영 역시 대살굿 장면에 아주 잠깐 얼굴을 비춘다. 봉길의 북에 달린 엽전, 화림의 무구 장식들, 부적 등 무속 관련 소품들도 실제 무속인들에게 자문 받아 제작한 것이다.
- 음양오행이 언급되는데, 주역이 4명인 이유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감독에 따르면 주인공들의 역할 및 관계도 음양오행에 따라 균형감있고 조화롭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며, 무속인인 화림과 봉길이 음양이고, 풍수사와 장의사인 상덕과 영근이 오행에 해당한다.
- 촬영 현장이 굉장히 유쾌했다고 한다. '오컬트를 이렇게 재밌게 찍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 미국 병원 장면에서의 병원은 실제 미국에서 촬영한 것은 아니고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 작중에서 풍수사 역할을 맡은 최민식이 무덤 주변의 흙을 맛보는 장면이 더러 나오는데, 사실 이는 소품팀에서 최고급 콩가루, 오레오, 칙촉 등을 가루내어 만들어준 소품으로 달달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
- 파묘 포스터의 글씨체는 2020년에 한글날과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김좌진의 서체라고 한다.
- 홍진호가 콩콩절에 개봉하는 영화라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화의 홍보를 올렸다. 영화 제작사측은 홍진호와 콜라보를 진행,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봉일인 2월 22일 CGV E22좌석에서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홍진호 사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같은 날 22시 22분에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과몰입 상영회’를 진행 예정이다.
- 파묘 시사회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김고은의 대살굿 신을 보며 "저러다 뭔 일 날까 걱정될 정도였다. 라이브로 볼 때 카메라 네 대로 찍었는데 그 몰입도가 대단했다"고 감탄했다. 김재철(박지용 역)도 개별 인터뷰에서 '정말 저러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싶었다. 혼자 달려야 하고 끊어 갈 수도 없으니.', ' 힘든 내색 한 번 않고 멋지게 해냈다. 진짜 대단하더라. 저도 배우이지만 '배우는 배우이구나' 놀라웠다. 정말 멋있게 봤다.'고 했다.
- 작중 더 플라자 호텔이 등장하는데, 영화 올드보이 속 이우진의 펜트하우스에서 오대수가 창 밖을 바라보는 구도와 유사성이 연상된다.
- 김상덕, 이화림, 고영근, 윤봉길 캐릭터를 일컬어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에 빗대어 '묘벤져스'라고 하는 반응이 있다.
- 장재현 감독의 전작 사바하에 등장했던 주인공을 돕는 전도사 고요셉을 연기한 이다윗이 특별 출연하면서 검은 사제들-사바하-파묘에 나온 주인공들(구마사제, 목사, 풍수사, 장의사, 무당)을 모두 모은 '장재현 유니버스 영화'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반응도 일고 있다. 하지만 이후 감독이 유튜브에 직접 나와 원래는 배우 지망생이었던 조명팀 막내가 녹음을 했지만 당일 심한 목감기가 걸려 평소 딕션이 좋다고 생각해왔던 이다윗을 급하게 불러 촬영한 거라고 밝혔다. 또한 후속작을 기다려주는 팬들이 많은 건 알고 있고 너무나도 고맙지만 퀄리티가 나쁜데 돈을 벌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건 본인의 영화관과 맞지 않다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 본작보다 더 잘 만들 소재가 있고, 그러한 자신이 있다면 만들겠다고 하였다. 노력은 하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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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엄청난 영향을 받아 초기 구상과 이야기가 확 달라졌다고 한다. 원래 구상을 할 때는 미국 의뢰인 박지용이 주인공이었다. 깔끔한 오컬트 같은 구성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다가 팬데믹이 터졌다. 감독이 극장에 가서 마스크를 쓰고 영화를 보는데 많이 답답했다고. 그 당시 작가주의 작품들이 많이 개봉하기도 했는데, 여느 때라면 극장에서 사유할 거리를 얻고 극장문을 나서는데, 코로나 때는 답답하게 나오게 되는 것이었다. 감독은 그럼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 뭘까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것이 체험이라고 생각했다. 관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앞의 빌런과 뒤의 빌런을 다르게 하고, 정통 오컬트에 다른 장르를 접목시키게 되었다. 본인은 뒷부분을 크리처물이라고 생각하진 않으며 오히려 뱀파이어, 미이라, 강시영화에 가깝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것들 역시 광의의 오컬트물이고. 초자연적 존재들의 이야기니까. 그리고 그런 뒷부분을 이런 장르물 마니아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 반대의 반응이 나왔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처럼 영화 속에서 장르가 바뀌는 부분이 덜 대중적이고 마니아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반대라 의외였다고 한다.
- 동시기 개봉한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자신의 SNS에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또다시 좌파들이 몰려들고 있다.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파묘를 통해 건국전쟁을 덮어 버리려 하고 있다"라는 비난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에서 "개념 없이 악령 출몰 영화 보러 가지 말자는 것"이었다며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파묘가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대흥행을 기록하며, 결과적으로는 그의 비난이 도리어 홍보에 기여한 셈이 되었다.
- 작중 임팩트 있게 등장하는 불경 문신 덕에 화보나 셀카 등에 한자를 합성하는 것이 유행하자, 개봉도 안 한 중국에서 '중국에서 얼굴에 글씨를 쓰는 건 모욕인데 그것도 모르고 이러는 게 우스꽝스럽다', '한자를 안 써서 뜻도 모르는 주제에 멋있는 줄 안다'라는 조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는 타문화권에 대한 존중의 부재 이전에 문화 콘텐츠로서의 맥락과 존재 의의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식한 행태다. 본작의 문신은 액막이를 위해 축경을 새긴 것으로, 일본의 유명 설화 귀 없는 호이치에서 비롯되어 십수 년간 일본 만화는 물론 콘스탄틴 등의 영미권 창작물에서도 자주 등장해 온 클리셰적 이미지기 때문. 이에 서경덕 교수는 "불법 다운로드나 하지 마라"고 일침했다. ※ 한편 일부 중국인이 이 영화를 언급하며 한국의 정치인, 연예인 얼굴에 삼성가노 등 사자성어나 한자를 합성한 사진을 유포해 모욕하는 추태를 보였다.※대통령 밥먹듯 욕하는 나라에서 저정돈 간에 기별도 안간다
-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농구 선수 김병오는 덕분에 '600만 배우, 700만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아직 배우 소리 듣긴 뭣하다고 하였다.
- 김병오는 사무라이처럼 걷는 방법을 안무가와 함께 연습했다고 하고, 은어를 먹는 장면은 쫀득이를 먹으며 연습했다고 한다.
- 언어유희로 채소 파와 고양이(猫)를 같이 두고 파묘라고 부르는 드립이 있다. 하지만 파를 포함한 부추 속 식물은 고양이에게 매우 해롭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급여하면 안 된다. 그래서 실제 파+고양이 짤을 만들 때는 파 모양을 한 쿠션을 대신 준다.
- 제6장 쇠말뚝 파트에서 차량 통제 중인 군청 직원의 관용차에 이곳의 CI 로고가 아니라 이곳의 CI 로고로 잘못 인쇄되어 있다.
- 충주시 홍보맨이 유튜브에 파묘 600만 관객 돌파 축하 영상을 올렸다. 그 이유는 일부 영상이 충주시에서 촬영되었기 때문. 댓글의 빠니보틀 "충주향 0.1% 첨가"
- 꾸준한 흥행세 덕에 오컬트 영화 최초의 천만 영화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의 최고 흥행 오컬트물은 687만 관객을 동원한 곡성이었다.
- 2020년대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중 최초로 IMAX 상영이 없는 영화이다.
- 동물권단체 카라에서 대살굿 장면을 두고 동물 학대 지적을 했다.
- 김고은과 이도현의 첫 천만 영화이다.
- 장재현 감독은 43세로 최연소 천만 영화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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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주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주 차 | 제목 | 국가 | 관객수 | 매출액 |
1주 차(01/01~01/07) | 노량: 죽음의 바다 | 대한민국 | 4,168,033명 | 41,152,784,611원 |
2주 차(01/08~01/14) | 외계+인 2부 | 대한민국 | 649,101명 | 6,289,975,563원 |
3주 차(01/15~01/21) | 1,093,727명 | 10,616,574,083원 | ||
4주 차(01/22~01/28) | 시민덕희 | 대한민국 | 504,990명 | 4,785,992,744원 |
5주 차(01/29~02/04) | 웡카 | 미국 영국 |
786,720명 | 7,591,137,610원 |
6주 차(02/05~02/11) | 1,585,118명 | 15,399,788,261원 | ||
7주 차(02/12~02/18) | 2,471,019명 | 23,971,412,633원 | ||
8주 차(02/19~02/25) | 파묘 | 대한민국 | 2,301,437명 | 22,416,849,444원 |
9주 차(02/26~03/03) | 6,033,171명 | 58,007,739,139원 | ||
10주 차(03/04~03/10) | 8,041,937명 | 77,505,689,475원 | ||
11주 차(03/11~03/17) | 9,298,502명 | 89,750,144,011원 | ||
12주 차(03/18~03/24) | 10,209,031명 | 98,671,863,896원 | ||
13주 차(03/25~03/31) | 10,957,291명 | 105,793,324,208원 | ||
14주 차(04/01~04/07) | 11,335,717명 | 109,472,604,873원 | ||
15주 차(04/08~04/14) | 쿵푸팬더 4 | 미국 | 877,730명 | 8,237,874,903원 |
16주 차(04/15~04/21) | 1,248,301명 | 11,681,269,845원 | ||
17주 차(04/22~04/28) | 범죄도시4 | 대한민국 | 4,253,506명 | 40,444,943,369원 |
18주 차(04/29~05/05) | 7,962,957명 | 75,839,962,307원 | ||
19주 차(05/06~05/12) | 9,737,488명 | 92,961,580,012원 | ||
20주 차(05/13~05/19) | 10,659,712명 | 101,916,816,125원 | ||
21주 차(05/20~05/26)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미국 호주 |
564,616명 | 5,982,471,193원 |
22주 차(05/27~06/02) | 1,050,990명 | 10,912,770,773원 | ||
23주 차(06/03~06/09) | 원더랜드 | 대한민국 | 468,759명 | 4,430,981,306원 |
24주 차(06/10~06/16) | 인사이드 아웃 2 | 미국 | 2,082,513명 | 20,239,480,349원 |
25주 차(06/17~06/23) | 4,114,316명 | 39,910,443,333원 | ||
26주 차(06/24~06/30) | 5,638,873명 | 54,296,487,594원 | ||
27주 차(07/01~07/06) | 6,917,855명 | 66,540,669,16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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