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며느리밥풀
꽃말 |
꽃며느리밥풀 - 여인의 한, 원망, 질투 |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파트: 꽃
목차 | ||
1. 간략하게... 2. 생태 |
3. 관련 설화 | 4. 그 외... |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1. 간략하게...
꽃며느리밥풀은 현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자 반기생식물이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2. 생태
한반도 각지에서 서식하며 새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애기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등 여러 종이 있다. 높이는 30-50cm이고, 뭉툭하게 네모진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다.
좁은 달걀 모양 잎은 마주나며,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여름에 분홍색으로 피며 긴 통 모양으로 생긴 꽃부리는 끝이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 꽃잎 가운데에 밥알처럼 생긴 흰색 무늬가 두 개 있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3. 관련 설화
옛날에 한 며느리가 무서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이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겨서 허구한 날 며느리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잘 되었는지 보려고 밥알을 조금 떠다 입에 넣고 씹어보았는데 이를 본 시어머니는 어른이 식사하기 전에 먼저 먹는다며 그 자리에서 며느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며느리는 입 속의 밥풀 두 개를 보이며 익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지만 시어머니는 듣지 않았다. 억울했던 며느리는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며느리의 무덤가에서 작고 예쁜 꽃이 피어났는데 아랫꽃잎에 밥알 같은 무늬 두 개가 있어서(마치 사람 혀 위의 밥풀처럼 보인다) 며느리밥풀꽃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4. 그 외...
가족오락관 680회(1997.11.19 방송분) 빙산의 일각에서 이 식물에 관해 문제가 나왔는데 출연자 중 정재윤이 30초 만에 맞혔다. 그 이후 이수나의 관련 설화에 대한 설명은 덤.
만화가 이현세의 작품 중에서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꽃 (2/2) (1) | 2024.08.18 |
---|---|
제비꽃 (1/2) (1) | 2024.08.18 |
우담바라 (0) | 2024.08.14 |
해바라기 (1/2) (0) | 2024.08.13 |
해바라기 (2/2) (0) |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