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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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찔레꽃 - 온화, 고독, 자매의 우애,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
파트: 꽃 / 장미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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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1. 간략하게... | 2. 자세하게... | 3. 그 외... |
학명 | Rosa multiflora / Thunb | |
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장미군(Rosids) | ||
목 | 장미목(Rosales) | |
과 | 장미과(Rosaceae) | |
속 | 장미속(Rosa) | |
종 | 찔레꽃(R. multifl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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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하게...
한국 원산의 장미과의 낙엽 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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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세하게...
찔레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에는 예리한 가시가 있다. '찔레' 라는 이름도 가시가 있어서 만지면 찔리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가지에 달린 5~9개의 작은 잎은 서로 어긋난다. 잎은 2~4cm 길이의 타원 모양이고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매년 5월쯤 전국의 산과 들의 기슭과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철쭉 철이 지났는데 산에 하얀색 작은 꽃이 덤불에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게 보이면 거의 찔레꽃이라고 보면 된다.
꽃의 외형은 작고 수수한데 비해 향이 은은하면서도 여운이 깊게 남는 아주 특이한 매력을 가진 들장미이다.
햐얀색의 꽃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연분홍색의 찔레꽃도 보인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9mm이며 9월에 붉은 색으로 익고 길이 2~3mm의 수과가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생리통이나 불면증, 이뇨제로 쓴다.
동속의 비슷한 나무로 제주찔레(Rosa luciae)가 있다. 제주를 비롯한 남쪽지방에 서식한다.
꽃말은 '신중한 사랑', '고독', '가족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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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찔레꽃에 관련된 전설이 있다. 옛날 고려시대 원간섭기 어느 산골에 병든 아버지와 '찔레'와 '달래'라는 자매가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공녀로 원나라에 끌려가게 된 찔레는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겨우 돌아오지만, 흩어진 가족들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상심에 빠져 찔레는 죽게 되었고 그 자리에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을 찔레꽃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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