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꽃말 |
국화 - 정말 좋은 친구 |
하얀 국화 - 성실, 진실 노란 국화 - 실망, 짝사랑 빨간 국화 - 진실 |
파트: 꽃 / 국화목 / 화폐의 도안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목차 | ||
1. 간략하게... 2. 나라별 이름 3. 지세하게... |
4. 역사 5. 미디어 믹스에서 6. 관련 문서 |
7. 그 외... |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학명: Chrysanthemum × morifolium | ||
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국화목(Asterales) | |
과 | 국화과(Asteraceae) | |
속 | 국화속(Chrysanthemum) | |
종 | 국화(C. × morifolium) |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1. 개요
국화는 국화과 국화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주로 가을에 꽃이 핀다. 재배하여 개량된 역사가 길어서 꽃의 품종에 따라 색깔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2. 나라별 이름
언어별 명칭 | |
영어 | Chrysanthemum |
한국어 | 국화 |
중국어 | 菊花 (júhuā) |
일본어 | 菊 (きく) |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3. 상세
국화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므로 원예품종이 많다. 높이 1 m 정도로 줄기 밑부분이 목질화하고,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 피는데 가운데는 관상화, 주변부는 설상화이다. 설상화는 암술만 가진 단성화이고 관상화는 암·수술을 모두 달고 있는 양성화이다.
꽃은 노란색·흰색·빨간색·보라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고 크기나 모양도 품종에 따라 다르다. 꽃의 지름에 따라 18 cm 이상인 것을 대륜, 9 cm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인 것을 소륜이라 구분한다. 꽃잎의 형태에 따라 품종을 분류한다.
다른 꽃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 때 피는 특성 때문에 동아시아의 선인들은 은둔하면서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사군자의 하나로 귀하게 여겼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에선 전통적으로 음력 9월 9일은 중양절(重陽節)이라 하여 국화차나 국화전을 부쳐 먹으며 꽃놀이를 하는 명절로 삼았다.
개량종이 많아서 관상용으로도 쓰이고 식용으로도 쓰인다. 꽃은 꽃송이째로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는데, 크기가 큰 품종보단 작은 품종을 주로 쓴다. 날이 추워 입이 텄을 때 국화차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또한, 국화로 화전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진딧물이 쉽게 꼬이는 화초중 하난데 화분에서 키울시 잠깐 방심한 사이에 잎하고 줄기 사이사이에 연병장 돌마냥 번식한 진딧물을 볼 수 있다. 진딧물 방제약을 하나 사두고 기르는 것이 좋다.
화석상으로 최초 기록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 바위에서 신생대 제3기 에오세(5580~339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A B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4. 역사
국화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꽃이다. 최초로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중국 진나라 이전이라고 추정된다. 이후, 동진 시대 도연명이 집에서 국화를 길렀다는 기록이 있으며, 당나라 때는 재배와 육종 기술이 향상되면서 국화는 원래 단일 노란색에서 "진하고 연한 보라색, 흰색" 등으로 개량되었다.
송나라에 이르러 국화 재배 기술이 더욱 향상되어 국화 전문가가 대거 등장하고 새로운 품종이 대거 출현하게 되었다. 유몽의 『유사거보』(1104)가 출판되면서 국화재배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어서 심경의 『국화보』(1213), 석주의 『백거보』(12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후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명나라 왕향진(王祥金)의 『군방보』 (1630년)에는 국화의 꽃색과 개화시기에 따라 270종의 국화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 역시 오래 전부터 국화를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의 하나로 여겨 소중히 대했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피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지조를 지키는 상징으로 받아들여져 사랑받았다. 조선시대에는 국화가 꽤 비싼 값에 팔렸던 모양인지, 정약용이 유배 중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는 국화 한 이랑만 팔아도 몇 달치 식량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구절이 보인다. C
또한 중국에서 재배된 국화는 일본으로까지 건너가, 벚꽃과 함께 일본 황실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다. 일본 황실의 문장인 십육엽팔중표국문이 국화를 도안하여 만든 것이고, 현 일본 경찰 및 구 일본군의 상징 역시 국화를 바탕으로 한다. 일본 제국 해군의 경우에는 함수상으로도 십육엽팔중표국문을 사용했다. 루스 베네딕트가 일본 문화를 분석하여 쓴 유명한 책의 제목도 <국화와 칼>일 정도다.
이런 역사와는 별개로 동아시아에는 근현대에 들어서 장례식 때 흰 국화를 바치는 관례가 있는데, 이는 원래 서양에서 장례식 때 흰 장미를 바치는 관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양에서는 흰 장미를 구하기 힘들어서, 대신에 흰 국화를 바쳤던 것이 관례처럼 굳어진 것이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5. 미디어 믹스에서
-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유명하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로 유명한 시이다.
- DJMAX RESPECT V의 수록곡인 Chrysanthemum(국화)는 해당 문서 참조 바람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6. 관련 문서
- 국화과
망초 <> 개망초 <> 거베라 <> 곰취 <> 제충국 <> 데이지 <> 민들레 <> 아티초 <> 엉겅퀴 <> 쑥 <> 해바라기 <> 수레국화 <> 쑥갓 (국화속의 식용 가능한 채)
- 들국화
- 일본 황실 (가문의 상징인 꽃이 국화다)
- 국화빵
- 국화상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
7. 여담
- 1년 365일 각각의 탄생화 중에도 국화가 여러 종류 있다.
- 정갈하고 담백하며 아름답고 고고한 이미지와는 달리 국화의 형태 때문에 에로물에서는 주로 항문의 속어이자 은어로 종종 비유된다.
- 한국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해마다 국화 축제가 열리는데, 코로나 19가 도는 2020년도에는 무산되었으나, 2021년에 다시 개최됐다.
- 옛 경상북도 영일군의 군화(郡花)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https://hopefortodayplus.com
khg070@gmail.com / hibiscus070@msn.com